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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년별 마스터 플랜 및 체크리스트 (3편)

목 차

 고1 2학기 마스터 플랜 주요 평가 요소의 기틀을 잡는 시기

닥터스투비 기본 컨설팅 수업 자료 중 발췌
주요 평가 요소란 위의 요소들을 이야기합니다. 해당 부분들의 점수를 잘 챙겨 받는 것이 생기부 관리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항목이 너무 많기 때문에, 좀 더 축약해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학업역량
진로역량
공동체역량(인성역량)
이렇게 세 가지로 축약&정리할 수 있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 시기는 해당 평가 요소들의 기틀을 잡는 시기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생기부를 만들어갈 때 가장 많이 착각하는 것 중 하나가 생기부에는 모두 좋은 내용만 넣어야 한다는 것 입니다.
성장을 중심으로 평가하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 3년 내내 ‘나는 이렇게나 완벽합니다!’ 를 보여주는 생기부를 평가하시는 교수님, 입학사정관님들께서 100% 신뢰할 수 있을까요?
오히려 가장 중요한 포인트인 ‘성장’에 초점을 맞춘다면, 오히려 1,2학년 시기 다양한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문제를 마주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결국엔 문제를 해결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것이 훨씬 더 신뢰할 수 있는 생기부를 만들 수 있습니다.
100% 완벽한 인간은 없기에, 또 학생의 본분은 ‘배움’과 ‘성장’이기에 설령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대학에 입학한 뒤 더욱 멋진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학생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1학년 2학기 중반에 들어선 지금은 이러한 평가요소를 어떻게 갖추어 나가야 할까요? 지금까지 한 활동들을 돌아보고, 모자란 활동을 파악한 뒤 남은 수행평가 및 추가 탐구활동으로 보충합시다.
첫 번째 학업역량입니다.
학업역량의 경우 가장 좋은 것은 성적의 추이가 1학년, 2학년, 3학년을 거쳐 성장하는 양상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제일 베스트는 사실 3년 내내 전과목 1.0을 받는 것이겠죠.) 그러나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어느 한 과목이 예상치 못하게 2,3등급을 받거나 하는 경우도 생기고, 심지어는 4등급 이하를 받게되는 경우도 생깁니다.
만약 그런 일이 벌어졌다면, 우리는 학종을 포기하고 정시의 길(=80% 이상으로 재수의 길)을 가야할까요? 아무 액션도 하지 않는다면 그렇게 될 가능성이 큽니다. 실제로 닥터스투비 선생님 중에서는 단위 수가 높은 미적분 과목에서 4등급을 받고 가톨릭대 의대를 학종으로 합격하신 분이 계십니다.
어떻게 합격할 수 있었을까요?
바로 핵심은 역시 ‘성장’에 있습니다.
내신 성적이 떨어졌다면 (문제), 어떤 이유 때문에 성적이 떨어진 것인지 상황을 이해하고 분석해야 합니다. (고찰) 그리고 그 문제를 반복하지 않으려면, 극복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 지를 고민하고 이를 실행에 옮깁니다. (성장) 그리고 다음 학기에 성공적으로 이를 극복합니다. (성장의 결과)
예컨데, 시험 당일에 심한 감기에 걸려 컨디션이 좋지 않아 시험을 망쳤다면 (문제), 감기에 걸린 이유를 분석합니다. 규칙적인 생활 패턴이 깨져서 감염에 취약한 상태가 되었고, 사람이 많고 비말이 튀기 좋은 곳에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있어서(체육대회 응원 등) 감기에 걸린 것 같다면 (고찰), 다음 번 시험을 준비할 때는 최대한 규칙적인 생활패턴을 유지하고, 사람이 많은 곳에 갈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위생을 철저히 하는 등의 방법으로 감염을 예방하는 것 입니다. (성장과 성장의 결과)
물론 완벽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인간이라면 누구나 실수 할 수 있고, 그 실수를 극복할 수 있다면 인간은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더불어 고등학교 1학년 때는 학업역량과 관련하여, 꼭 해야하는 포인트는 나의 공부 스타일과 방법을 이해하고 잘 맞는 방식을 찾아나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성적과는 별개로 위와 같은 방법을 고민하는 모습을 생기부에 남겨놓는 것이 핵심입니다.
스스로의 공부 방법과 스타일을 찾아나가기 위해 고민하는 학생으로 다양한 시도를 통해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임. 동아리 활동, 학생회 활동 등을 병행하며 시험 대비를 체계적으로 하기 위해 플래너를 체계적으로 활용하는 것을 적용하는 등 스스로의 한계를 극복할 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모습이 눈에 띔.
위 와 같은 문구를 남겨두는 것 입니다.
그렇다면 1학년 2학기에는 학업역량의 성장을 어떻게 확인해 보면 될까요?
성적 변화: 1학년 2학기 성적이 1학기와 비교하여 향상된 부분이 있는지 확인하세요. 혹시 하락한 과목이 있다면, 그 원인에 대한 고찰과 극복을 위한 노력이 반영되었는지 확인하고, 이를 생기부에 기재할 수 있도록 과목 담당 선생님과 상의해 보세요.
학습 스타일: 자신에게 맞는 학습 방법을 찾으려고 노력한 흔적이 있는지, 새로운 학습법을 시도하거나 교사의 피드백을 통해 개선하려는 노력이 드러나 있는지 생각해 봅니다. 나만의 독특한 방법으로 성적을 향상시켰거나, 혹은 교과목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한 부분을 어필해 보세요. 수업 시간에 제시된 어려운 문제를 특이한 방법으로 풀어낸 것 역시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교과 성취도: 과목별로 교사가 기재한 평가 내용에서 성취도, 노력, 태도에 대한 긍정적인 피드백이나 개선 과정이 잘 기록되어 있는지 확인하세요. 특히 구체적인 학업 목표 설정과 달성 여부에 대한 기록이 중요합니다.
두 번째 진로역량입니다.
진로역량의 3요소는 이미 이전 전자책을 통해 설명드렸습니다.
 문제의식: 내가 생각하는 관심 진로 분야의 문제 예: 치매의 경우 신경 세포의 완벽한 재생이 없이는 완치가 어렵다. 현재까지의 치료제는 증상을 조절하거나 진행을 더디게 만들 뿐이다.
 해결책: 10~20년 후 내가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되었을 때,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고자 하는가? 예: 인공지능을 활용한 세포 분화 과정 연구를 통해, 신경 세포 재생 및 분화를 이뤄내겠다.
 당위성: 왜 그들을 치료해주어야 하는가? 예: ‘기억’ 이라는 것은 인간의 삶의 목표, 사람 사이의 관계, 정체성을 지켜주는 것. ‘치매’는 인간으로서의 기능을 잃게 만들어 죽음과 같은 고통을 준다.
1학년 시기는 문제의식을 찾아가는 시기입니다. 다만, 다들 아시다시피 1학년 시기에는 내신 성적이 어떻게 나올 지 확신할 수 없으므로 나의 진로 희망이 의대라도, 확실하게 의대로 명시하지 않습니다. ‘생명과학 연구원’ 등으로 진로를 설정하고 다양한 경험을 해보는 것이 핵심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최대한 다양한 활동을 해보세요. 내신 성적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선에서요. 저희의 이전 전자책을 참고하셔도 좋습니다. 최소 3권 이상의 진로 관련 독서를 하시고, 최소 10편 이상의 유튜브 영상을 찾아보세요. 이를 바탕으로 수업시간, 자율, 진로 시간 다양한 특강을 들으면서 자유롭게 진로를 상상해보시면 좋습니다. 또한 여름 방학 시기를 이용해서 외부 봉사활동 경험을 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실제 환자를 만나 그들은 어떤 어려움을 겪는지, 그 주변의 가족들은 어떤 것이 힘든 지 직접 들어보는 것도 무척 큰 도움이 됩니다.
그렇다면 1학년 2학기에는 진로역량의 성장을 어떻게 확인해 보면 될까요?
문제의식: 내가 1학년 2학기 동안 어떤 진로 분야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는지, 그리고 그 관심 분야와 관련된 구체적인 문제를 인식하고 고민했는지 확인합니다. 예를 들어, 과목과 연계된 진로 탐색 활동(탐구 보고서 작성, 진로 관련 동아리 활동 등)이 적절히 기재되었는지를 생각해 봅니다.
해결책: 내가 스스로 설정한 진로 문제에 대해 어떻게 해결하려고 노력했는지, 이를 위한 활동이나 준비 과정이 반영되었는지 살펴보세요. 관련 도서 독서, 탐구 주제 선정, 연구 참여 등이 좋은 예시입니다.
당위성: 해당 진로를 선택한 이유와 그 중요성에 대해 본인의 생각이 진지하게 반영되었는지 확인하세요. 활동을 통해 얻은 깨달음이나 진로에 대한 열정이 드러나는지 봅니다.
마지막 공동체 역량입니다.
공동체 역량은 보통 리더십, 배려, 나눔, 협력, 갈등 관리의 다섯 가지가 있습니다. 일부 개념이 겹치기도 하지만, 일단은 이렇게 다섯 가지를 기억해놓으시면 좋습니다.
1학년 시기에는 최대한 친구들과 부딪히고 (싸우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엮여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 과정을 통해 나는 친구들과 있을 때 어떤 사람인가를 이해해나가는 것이 핵심입니다. 그 속에서 나의 장점과 단점을 깨달아가는 것이 핵심입니다.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은 시기인 1학년에 반장이나 학생회 활동을 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단순히 시키는 대로만, 뻔한 과정을 수동적으로 따라가지 마시고, 그 안에서 시행착오를 겪어야합니다. 가능하면 내가 잘 못하는 것을 찾으세요. 친구들과 갈등이 있었다면 가장 좋습니다. 해당 갈등이 왜 생겼는지를 분석하고 성장할 수 있다면 그것이 가장 잘한 것입니다.
리더십, 배려, 나눔, 협력, 갈등 관리의 측면에서 부족한 점을 찾고, 고민의 계기를 만드시는 것이 1학년 시기의 핵심입니다.
그렇다면 1학년 2학기에는 진로역량의 성장을 어떻게 확인해 보면 될까요?
리더십 경험: 학생회, 반장 활동, 동아리 리더로서의 역할이 기재되었는지 확인합니다. 리더십을 발휘한 경험과 그로 인한 성장을 기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직 그런 내용이 기재되지 않았다면, 팀 활동이나 각종 학생 자치활동에서 내가 리더십을 발휘하려면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그리고 그러한 행동을 주변에서는 어떻게 받아들였는지에 대해 곰곰히 생각한 후 다음 팀 활동에서 나의 리더십을 발휘해 보세요. 반드시 처음부터 성공적인 리더십을 발휘할 필요는 없습니다. 실패를 통해 나의 장점과 단점을 고찰하고, 단점을 어떻게 개선할지, 혹은 단점을 어떻게 장점으로 활용할 수 있을지를 고민해 봅시다!
협력 및 갈등 관리: 협동 과제나 모둠 활동에서 다른 학생들과 협력한 사례가 기록되었는지, 갈등을 해결하거나 친구들과의 상호작용에서 배운 점이 있는지 확인하세요. 이런 경험이 공동체 내에서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이해하는 과정으로 기록되었는지 돌이켜 봅시다.
배려 및 나눔 활동: 봉사활동이나 학급 내에서 친구들을 도운 경험 등이 포함되었는지, 이를 통해 사회적 책임감을 느끼고 성장한 사례가 있는지 확인합니다.

 고2 2학기 마스터 플랜 주요 평가 요소의 가치관 정립 & 성장의 시기

2학년 시기는 이제 나라는 사람을 찾아가는 시기입니다. 평가의 측면에 있어서는 주요 평가 요소들의 가치관을 정립해나가는 시기입니다.
예컨데, 내가 생각하는 바람직한 리더, 내가 생각하는 배려, 내가 생각하는 관심 분야가 마주하고 있는 문제점, 내가 공부하는데 있어서 부족한 것과 잘하는 것을 정의내릴 수 있는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스스로를 이해하고 더욱 좋은 내가 되기 위해 본격적으로 노력하는 시기가 바로 2학년 시기입니다.
따라서 2학년 2학기에는 ‘나는 어떤 의료인이 되고 싶은가? 내가 주로 연구하고 싶은 분야는 어디인가? 그 분야를 연구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가 생기부만 읽어 봐도 드러나야 하고, 누군가 나에게 물어본다면 즉시 대답할 수 있을 정도의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첫 번째 학업역량입니다.
위의 예시를 비슷하게 끌고 들어와 보겠습니다. 2학년 시기는 더더욱 챙겨야 할 것들이 많아지는 시기입니다. 플래너를 활용하여 일정 관리를 한다는 아이디어는 좋지만 그것이 생각대로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것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을 찾아가는 시행착오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예컨데, 합격생들의 합격 수기나 플래너를 잘 쓰는 방법에 대한 유튜브 영상을 찾아보고 나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가는 과정을 생기부에 남겨두는 것입니다. 자세한 사항을 체크포인트를 설명하면서 더 말씀드려보겠습니다.
그렇다면 2학년 2학기에는 학업역량의 성장을 어떻게 확인해 보면 될까요?
학업성취도: 성적이 꾸준히 유지되었거나 향상된 경우, 그 과정에서 어떤 노력을 했는지 기록해 봅시다. 특정 과목을 공부하기 위해 수업 외 어떤 보충 학습(상위 개념 탐구, 개념의 응용, 교사와의 질의응답)을 했나요? 또, 그 결과로 어떤 성취를 이루었나요? 만약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 학업 목표가 있었다면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한 계획이 생기부에 적혔는지를 생각해 봐도 좋습니다.
지적호기심: 수업과 관련된 주제에 대해 심화 학습이나 탐구 활동을 한 적이 있었는지, 관련 논문을 읽거나, 심화 질문을 하는 등으로 이어졌는지 생각해 봅시다. 또, 수업 중에 적극적으로 질문을 하거나, 추가적인 지식을 얻기 위해 스스로 자료를 찾아보고 공부한 내용이 기재되었는지 확인해 봅시다.
학업태도: 수업에서 발표나 토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교사의 피드백을 받아들여 개선하려는 모습이 기록되었다거나, 수업에서 제시된 문제를 여러 방향으로 풀어 보며 다양한 개념을 숙달하려 노력하는 모습이 드러났나요? 단순히 ‘성실하게 공부한다’ 정도의 평가로는 부족합니다. 나만의 특별한 학업태도를 어떻게 구체적으로 기재할지 생각해 보세요.
두 번째 진로역량입니다.
이제는 진로역량과 관련하여 ‘문제의식’을 정의내릴 수 있어야합니다. 또한 그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기입니다. 추후에 나는 해당 분야의 연구자가 되어 ‘문제’를 ‘해결’하겠다. 가 나의 진로의 방향성이 되는 것입니다.
이에 더불어 ‘당위성’ 과 관련된 부분을 추가해줄 수 있다면 더욱 좋습니다. 여기서 필요한 것은 ‘독서’와 같은 간접경험과 ‘봉사’ 와 같은 직접경험입니다. 관심 질환이 있다면 해당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에 대해 서술한 책을 읽고, 봉사활동을 통해 그러한 사람들을 직접 만나보세요. 분명 느끼는 바가 다를 것 입니다. 왜 그들을 치료해주어야하는지, 그들이 어떤 고통을 겪고 있는 지를 직접 마음 속 깊이 이해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그렇다면 2학년 2학기에는 진로역량의 성장을 어떻게 확인해 보면 될까요?
문제 해결 능력 강화: 2학년 2학기에는 진로와 관련한 문제의식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해결책을 고민하는 단계로 넘어갑니다. 단순히 문제를 인식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이나 전략을 찾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진로와 관련된 주제에 대해 어떤 탐구 활동이나 봉사활동을 했고, 그 활동이 어떤 결과로 이어졌는지까지 기록이 되어 있는지 살펴보세요.
전공 관련 경험: 진로에 대한 당위성을 더 구체화하는 시기입니다. 학생이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실제적인 경험을 통해 그 분야의 중요성을 체감했는지 확인하세요. 예를 들어, 의료 봉사 활동을 통해 환자와 직접 소통하면서 그들이 겪는 고통을 느끼고 그것을 해결하고자 하는 이유를 더 명확하게 깨달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공동체 역량입니다.
이제는 내가 생각하는 바람직한 리더에 대해 정의내릴 수 있어야합니다. 그러한 리더가 되기 위해서 노력해야 합니다.
일반적인 리더십 스타일 11가지와 나에게 맞는 스타일을 찾는 방법” 관련 링크 >> 클릭
변혁형 리더십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변혁형 리더십 자세히보기 (좌측 토글 열어보기)
예컨데, 내가 생각하는 나에게 잘 맞는 바람직한 리더가 ‘변혁형 리더’ 라면, 이러한 리더가 되기 위해 필요한 역량으로 구성원들에 대한 ‘코칭’과 ‘격려’라는 키워드를 찾을 수 있습니다.
또한 구성원들이 가진 고유한 능력을 효과적으로 이끌어내주기 위해 그들을 잘 관찰하기 위한 ‘관찰력’ 이 필요하다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
자, 그럼 이제 좋은 ‘코칭’과 ‘격려’는 어떻게 하는 것인지를 고찰해보세요. 영화를 보고 코칭과 격려를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을지 깨달아보는 것도 좋고, 책을 읽고 그러한 방법을 찾아갈 수 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렇게 노력하는 과정입니다. 구성원들의 장점을 찾아내주기 위해 그들과 대화를 나누고 열심히 관찰하기 위한 노력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리더십 스타일 확립: 2학년 시기에는 자신의 리더십 스타일을 확립하고 그것을 구체적으로 적용한 사례가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단순히 리더십을 발휘한 것이 아니라, 학생이 자신이 선택한 리더십 스타일을 어떻게 실행에 옮겼고, 그로 인해 공동체가 어떻게 변화했는지 구체적인 사례가 생기부에 기록되어 있는지 살펴보세요.
그렇다면 2학년 2학기에는 학업역량의 성장을 어떻게 확인해 보면 될까요?
팀워크와 소통 능력: 2학년 2학기에는 더 복잡한 협업 프로젝트나 활동에 참여했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팀워크와 소통 능력이 어떻게 발휘되었는지를 확인하세요. 특히, 팀원 간의 갈등이나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고, 그로 인해 얻은 교훈이 구체적으로 기록되었는지 봅니다.

 고 1, 2를 위한 9월부터 12월까지 월별 체크 포인트

고1 9~12월 체크 포인트

9월
생기부 작성 방법과 입시 흐름을 숙지했나요?
관심있는 진로 분야와 주제를 세부적으로 탐색해서 결정했나요?
배려, 나눔, 협력, 갈등관리, 리더십 등 공동체 역량을 드러낼지, 또한 어떻게 드러낼지 방법을 탐색해봤나요?
공동체 역량 중 배려를 드러낸 서울대 의대 합격생 사례를 하나 소개해드릴게요.
치매 어르신들이 계시는 실버센터를 방문하여 봉사하던 중, 남의 물건을 자신의 것으로 오인해 가져가는 어르신의 돌발 행동에 처음에는 당황했다고 합니다.
이에, <치매 부모를 이해하는 14가지 방법> 이라는 책을 읽고 치매 환자는 인지기능을 담당하는 전두엽은 퇴화하나, 감정에 관여하는 변연계는 남아있다는 것을 알았다고 해요. 그래서 치매 환자가 예상치 못한 행동을 한다고 함부로 대하선 안된다고 느꼈고, 더욱 친절하고 부드럽게 대해드렸다고 합니다. “손을 잡아 드리고, 사소한 일에도 칭찬해드렸다” 라며 구체적으로 기재해 주셨네요.
봉사활동 안에서도 문제를 인식하고, 능동적으로 (의학)지식을 탐구해가며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줘 공동체 역량을 잘 드러낸 사례입니다. 이 사례를 참고해서 본인은 각 역량을 어떤 방식으로 드러낼지 고민해보세요.
10월
[학생 체크리스트] [내신 관련]
중간고사 성적을 바탕으로 기말 때 집중적으로 공부해야 할 과목을 정해보았나요?
중간고사 성적을 바탕으로 나의 공부법을 평가해보았나요?
중간고사 시험지 분석은 완료하셨나요?
내신 시험을 잘 못 봐서 회생이 어려운 경우, 1) 납득할 수 있는 원인 분석 및 극복 스토리 2) 해당 과목의 수준 높은 비교과 활동이 필요합니다.
[비교과 관련]
중간고사를 열심히 준비하면서 떠올랐던, 과목별 흥미/호기심/의문점 있는 부분들을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졌나요?
반장이나 동아리 회장 등 맡은 리더십 활동에 대해 중간 점검을 해봤나요?
중간고사 전 까지의 수행평가 활동들을 정리하고, 앞으로의 탐구활동 주제와 어떻게 연계할지 계획해 봤나요?
세특 보고서를 미리 작성해두세요! 학기 말 세특에 들어가면 좋을 내용들을 미리 선정해두어야 기말이 끝나고 선생님께 빠르고 정확하게 요청드릴 수 있어요!
또래멘토, 학급 임원 등 교내 활동 중 갈등상황, 리더십이 필요했던 경험을 정리해 봅시다. 또, 리더십이 왜 의료인에게 중요한지 생각해 보고, 교내 활동 중의 리더십을 확장하여 환자-의사 관계에서 의료인의 올바른 역할에 적용해 봅시다.
리더십의 유형들을 알아보고, 좋은 리더십이란 어떤 것인지 고민해봤나요? 이전에 학급 임원 등 리더십과 관련된 활동을 진행한 경험이 있다면, 그 경험 속에서 느낀점(힘들었던 점, 해결하는 과정 속에서 배운 점 등)에 대해 다시 상기해보고 발전시켜보도록 합니다.
[학부모 체크리스트] [내신 관련]
학생의 중간고사 피드백이 완료되었는지 점검하셨나요?
이번 중간고사 시험지의 출처 분석 & 작년, 재작년 출제 경향과 비교 분석을 하셨나요?
[비교과 관련]
중간고사 준비 과정에서 생긴 호기심, 의문점 등을 과목 별로 확인하셨나요?
학기 초에 세운 비교과 계획에 맞추어 진행 상황을 점검하셨나요?
여름 방학 시기, 봉사활동 계획에 대해 아이와 이야기를 나눠보셨나요?
진로의 다양한 분야에 대해 구체화된 생각에 대해 다시 한번 아이와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셨나요?
학교 생활 중 있었던 다양한 에피소드들 중 문제를 마주한 경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셨나요?
24학번 서울대 의예과 합격생 멘토 코멘트 생기부 작성과 관련된 여러 활동을 참여합시다. 학교 자체에서 진행하는 활동은 되도록 모두 참여해요.
11월
이제까지 했던 활동들이 생기부에 잘 반영됐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보통 2학기 말에 공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새로운 가설이나 아이디어를 제시해본다면 어떤 분야에 대해서 제시할지 탐색해봤나요? 당장은 아니더라도 고2, 고3때 본인만의 탐구활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말고사에 대비해, 취약점을 고민하고 극복합시다.
닥터스투비 선생님 코멘트
[Luke 선생님] 1학년은 진로를 탐구하고 설계하는 시기이므로, 아직 진로의 방향이 명확히 드러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다만 1학년을 마무리하는 이 시기에는 앞으로 어떤 진로 목표를 갖고 생기부를 만들어갈지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1학년 때 탐구했던 여러 직업 중 내가 갖고 싶은 직업은 무엇인지, 그리고 그 직업을 갖고 싶은 이유가 무엇인지 잘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그 직업을 갖고 활동하고 있는 나를 상상하며, 나의 어떤 장점이 그 직업을 갖고 활동하는 데 도움이 될지 생각해 봅시다. 이러한 깊은 고민을 생기부에 담는다면 분명 나의 강점이 뚜렷이 드러나면서도 차별화되는 생기부를 만들 수 있을 겁니다.
12월
1학년동안 진행한 탐구 내용을 점검하고 정리했나요? 활동 내역에서 동기-과정-결과-느낀점 및 발전 방향이 명확히 드러나야 합니다.
봉사활동 경험은 의료인에게 꼭 필요한 ‘사람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는 데 필수적입니다. 친구들과 방학 중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가고 싶은 기관에 연락을 해 봅시다. (요양병원 or 요양원 or 실비케어센터)
단점을 극복하는 방향으로 내년의 활동도 설계해봤나요?
닥터스투비 선생님 코멘트
[Nathan 선생님] 첫 겨울방학의 긴 자율학습 기간을, 공부 계획을 잘 수립해서 알차게 써먹어야 합니다!
[Joy 선생님] 이때까지의 성적을 고려해서 진로 방향을 설정하고 로드맵을 생각해 봐야 합니다. ( 당연히 이 로드맵은 바뀔 수도 있어요) 자신의 진로와 관련해 전문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을 고민해봐야 해요.
[Patrick 선생님] 2학년 심화 과목 수강 신청에도 진학 학과 계열을 고려되어야 합니다. 즉 이때부터 진학 학과 계열을 선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Luke 선생님] 봉사활동을 추천드리면 봉사활동이 생기부에 기재될 수 없는데 굳이 가야 하냐며 난색을 표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도 교사가 있는 활동이면 활동 내역 자체가 생기부에 기재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봉사활동 경험을 활용하여 발전시킬 수 있는 활동이 많으므로 의료인을 꿈꾸는 학생이라면 꼭 의료기관에서의 봉사활동을 경험해 봅시다.
친구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의료인으로서의 마음가짐을 갖추기 위해 봉사활동을 가 보고 싶다담임 선생님이나 또는 동아리, 진로 선생님께 지도 및 감독을 정중히 부탁드려 보세요. 봉사활동에서 어떤 경험과 성장을 기대할 수 있을지 충분히 준비하고 활동 중 생생한 느낀점을 바로 메모해 두세요. 분명히 어떤 입학사정관이라도 고개를 끄덕이게 할 만한 좋은 활동을 만들 수 있을 겁니다.

고2 9~12월 체크 포인트

9월
관심있는 진로 분야와 주제를 세부적으로 탐색해서 결정했나요? 고3으로 넘어가기 전 심화탐구의 배경이 될 수 있는 여러 탐구를 진행할 수 있는 마지막 시기인만큼 본인의 진로를 구체화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배려, 나눔, 협력, 갈등관리, 리더십 등 공동체 역량을 드러낼지, 또한 어떻게 드러낼지 방법을 탐색해봤나요?
닥터스투비 선생님 코멘트
[닥투비 선생님 공통 의견] 2학년 2학기는 실질적으로 내신 점수를 끌어올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입니다. 꾸준히 상승하는 내신등급은 분명 학종에서 강점으로 작용합니다. 이번 학기에 수강하는 과목들 중 내가 특별히 취약한 과목은 무엇인지 파악하고 중간고사 전 집중적으로 대비합시다.
10월
[학생 체크리스트]
[내신 관련]
중간고사 성적을 바탕으로 기말 때 집중적으로 공부해야 할 과목을 정해보았나요?
중간고사 성적을 바탕으로 나의 공부법을 평가해보았나요?
중간고사 시험지 분석은 완료하셨나요?
내신 시험을 잘 못 봐서 회생이 어려운 경우, 1) 납득할 수 있는 원인 분석 및 극복 스토리 2) 해당 과목의 수준 높은 비교과 활동이 필요합니다.
[수능 관련]
수학, 과학 탐구 과목의 중간 고사 범위에 해당하는 고난도 문제집을 풀고 충분히 나의 실력으로 전환시키는 작업을 하셨나요?
암기가 필요한 파트(문법 등)의 경우, 내신 과목과 연계하여 수능 전까지 활용할 나만의 정리 노트를 만드셨나요?
[비교과 관련]
진로 관련 키워드 中 문제의식을 완성하셨나요? 이어 해결책과 관련하여 연구 사례를 찾아보셨나요?
핵심 키워드 중간 점검
(리더십)내가 생각하는 바람직한 리더?
(리더십)그러한 리더가 되기 위해서 필요한 역량?
(리더십)그를 위해 노력한 에피소드?
(배려) 내가 생각하는 ‘배려’란?
(나눔) ‘나눔’을 실천해야 하는 이유는?
(협력) ‘협력’을 잘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갈등관리) 공동체 생활 내에 ‘갈등’이 생겼을 때 이를 해결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학업역량) 학업적 부분에서 나는 어떻게 성장하기 위해 노력했는가?
중간고사를 열심히 준비하면서 떠올랐던, 과목별 흥미/호기심/의문점 있는 부분들을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졌나요? 흥미 있는 부분이 쉽게 떠오르지 않다면 각 과목과 관련된 독서를 통해 탐구 주제를 고민해봐요!
중간고사 이후의 수행평가 활동들을 정리하고, 앞으로의 탐구활동 주제와 어떻게 연계할지 계획해 봤나요?
이번 년도의 생기부 핵심 키워드를 확정했나요? 또, 그 키워드를 부각시키기 위한 활동들은 정상적으로 계획 및 실행되고 있나요? 그렇지 않다면 내신이 끝난 지금이 탐구 활동을 다시 계획하고 마무리해야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리더십 등 공동체 역량이 미흡하게 느껴진다면, 아래 내용을 다시 고민해 보세요.
또래멘토, 학급 임원 등 교내 활동 중 갈등상황, 리더십이 필요했던 경험을 정리해 봅시다. 또, 리더십이 왜 의료인에게 중요한지 생각해 보고, 교내 활동 중의 리더십을 확장하여 환자-의사 관계에서 의료인의 올바른 역할에 적용해 봅시다.
리더십의 유형들을 알아보고, 좋은 리더십이란 어떤 것인지 고민해봤나요? 이전에 학급 임원 등 리더십과 관련된 활동을 진행한 경험이 있다면, 그 경험 속에서 느낀점(힘들었던 점, 해결하는 과정 속에서 배운 점 등)에 대해 다시 상기해보고 발전시켜보도록 합니다.
[학부모 체크리스트] [내신 관련]
학생의 중간고사 피드백이 완료되었는지 점검하셨나요?
이번 중간고사 시험지의 출처 분석 & 작년, 재작년 출제 경향과 비교 분석을 하셨나요?
[수능 관련]
내신 시험 범위에 해당하는 수학, 과학 탐구 과목 심화 문제집을 풀었는지 확인하셨나요? 내신 시험 이후 여러 교내 활동이 많아 해당 부분을 학생이 챙기기 무척 어려울 수 있습니다. 꼭 챙겨주시면 추후 학생의 시간을 최소 100시간은 세이브 할 수 있을거에요.
[비교과 관련]
중간고사 준비 과정에서 생긴 호기심, 의문점 등을 과목 별로 확인하셨나요?
학기 초에 세운 비교과 계획에 맞추어 진행 상황을 점검하셨나요?
여름 방학 시기, 봉사활동 계획에 대해 아이와 이야기를 나눠보셨나요? → 진로 관련 3요소 중 당위성을 만들어야 하는 시기입니다.
진로의 다양한 분야에 대해 구체화된 생각에 대해 다시 한번 아이와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셨나요?
학교 생활 중 있었던 다양한 에피소드들 중 문제를 마주한 경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셨나요? (리더십, 배려, 나눔, 협력, 갈등관리, 학업역량) 과 관련하여 세부적인 에피소드에 대해 꼭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닥터스투비 선생님 코멘트
[Kelly 선생님] 9월 모의고사 끝나고 수학여행으로 기분이 좋아져 있는 시기입니다. 그럼에도 정해놓은 분량만큼은 끝낼 수 있도록 노력하는 자세를 유지합시다.
[Patrick 선생님] 중간고사 끝나고, 기말고사까지 긴 텀이 남았을 때의 시기입니다. 저의 경우에는 주로 연구활동 및 동아리 활동에 집중했습니다. 3년 중 가장 생기부 실적을 남기기 위해 노력했던 시기네요.
11월
이제까지 했던 활동들이 생기부에 잘 반영됐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보통 2학기 말에 공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1학년, 2학년때 진행한 활동들을 ‘공동체 역량, 진로 역량, 학업 역량’의 3가지 대주제로 분류해 봅시다. 나에게 가장 부족해 보이는 역량은 무엇인가요? 또, 각 역량들이 학년에 걸쳐 꾸준히 발전해 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나요?
고3 때 본인만의 활동을 잘 만들어가기 위해서 밑바탕이 될 수 있는 활동이 잘 진행되었는지 확인하도록 합니다. 지금까지 진행한 심화 탐구 활동들을 정리한 뒤, 이전의 활동들을 심화 · 융합한 새로운 탐구활동을 고민해 봅시다.
기말고사에 대비해, 취약점을 고민하고 극복합시다.
닥터스투비 선생님 코멘트
[Luke 선생님] 학생들이 흔히 하는 실수가, 그때 그때 괜찮아 보이는 활동을 만드는 데 집중하다 보니 생기부의 전체적인 통일성과 역량 사이의 균형을 잡는데 실패한다는 것입니다. 좋은 생기부가 되려면 1학년부터 3학년까지 관심 분야를 꾸준히 발전시킨 모습이 공동체, 진로, 학업에서 모두 나타나야 합니다. 지금까지 진행한 활동들을 정리하고, ‘나는 어떤 의료인이 되고 싶은가?’라고 자문해 보세요.
부족해 보이는 역량이 있다면 이를 보충할 만한 과목을 찾은 뒤, 담당 선생님께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기 위한 추가 보고서를 제출해도 괜찮을지 상의해 보세요. 그리고 기말고사 이후에 추가 보고서를 제출해서 생기부를 만들고, 3학년 때는 어떻게 더 발전시켜 볼 지 미리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12월
1-2학년동안 진행한 탐구 내용을 점검하고 정리했나요? 활동 내역에서 동기-과정-결과-느낀점 및 발전 방향이 명확히 드러나야 합니다.
봉사활동 경험은 의료인에게 꼭 필요한 ‘사람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는 데 필수적입니다. 친구들과 방학 중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가고 싶은 기관에 연락을 해 봅시다. (요양병원 or 요양원 or 실비케어센터)
단점을 극복하는 방향으로 내년의 활동도 설계해봤나요?
닥터스투비 선생님 코멘트
[Luke 선생님] 봉사활동을 추천드리면 봉사활동이 생기부에 기재될 수 없는데 굳이 가야 하냐며 난색을 표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도 교사가 있는 활동이면 활동 내역 자체가 생기부에 기재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봉사활동 경험을 활용하여 발전시킬 수 있는 활동이 많으므로 의료인을 꿈꾸는 학생이라면 꼭 의료기관에서의 봉사활동을 경험해 봅시다.
친구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의료인으로서의 마음가짐을 갖추기 위해 봉사활동을 가 보고 싶다담임 선생님이나 또는 동아리, 진로 선생님께 지도 및 감독을 정중히 부탁드려 보세요. 봉사활동에서 어떤 경험과 성장을 기대할 수 있을지 충분히 준비하고 활동 중 생생한 느낀점을 바로 메모해 두세요. 분명히 어떤 입학사정관이라도 고개를 끄덕이게 할 만한 좋은 활동을 만들 수 있을 겁니다.